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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내조의 여왕
방송 시간
매주 월, 화 밤 10시 (1시간 10분)
방송 기간
2009년 3월 16일 ~ 2009년 5월 19일 (20회)
방송 국가
대한민국
방송 채널
MBC
기획
고동선, 김승모
제작
DRM 미디어, 김봉남, 김운호
프로듀서
박민엽
연출
고동선, 김민식
조연출
윤재원, 조남형, 임찬
극본
박지은
주제가
Modern Life Is War - Various Artists

내조의 여왕은 2009년 3월 16일부터 2009년 5월 19일까지 MBC에서 방영한 미니시리즈이다.

1 개요[편집]

천지애, 온달수 부부와 주변인물들의 일상생활을 명랑하게 묘사하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DRM 미디어 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 4월 20일 방송된 분량의 일일시청률은 24.2%를 기록했다.[1] 같은 날 33,6%로 1위를 차지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이어 2위에 달하는 수치다. 주간시청률에서는 《가문의 영광》에 2위 자리를 밀려 3위로 집계됐다.

2 등장인물[편집]

평사원 부인. 왕자를 놓쳐버린 신데렐라! 평강공주가 되기로 결심하다! 학창시절..빛나는 미모와 넘치는 매력을 지녔던 그녀..지애에게 아름다운 외모는 권력이었다. 자신에게 유리 구두를 신겨줄 왕자를 찾기 위해 심사숙고한 결과 서울대 의대에 재학중이던 온달수를 발견했고, 그와 결혼했다. 친구들은 모두 유리구두를 신은 그녀를 부러워했고, 그녀는 이제 왕관 쓸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아는것. 머리는 좋으나 담이 약하고 우유부단하며 겁이 많은 달수는 시체해부학 시간마다 기절을 하는 해프닝을 일으킨 끝에 의대를 중퇴하는 기막힌 결정을 내리고 만다. 그래도 간판이 좋으니, 먹고사는 데는 지장이 없겠지 싶었으나.. 웬걸..회사에 취직을 할 때마다 조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스스로 관두거나 쫓겨나는 달수. 하지만 이대로 끝낼 순 없다. 그 옜날 평강공주는 바보로 소문났던 온달이를 독하게 훈련시켜 대장군으로 키워내지 않았던가. 내조에 올인 하기로한 지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팽개친 채 아부와 비굴로 점철된 삶을 살기로 한다.
지애 남편, 평사원. 늦둥이 막내. 의지박약. 우유부단. 하지만 암기력 하나는 타고났다. 그 덕에 학교 공부는 끝내주게 잘했다. 그래서 서울대 의대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때부터가 문제였다. 그는 사교성이 전혀 없었으며, 담력도 없었다. 비위가 약했고, 인내력도 꽝이었다. 결국 친구 하나 없이 의대를 다니다가 시체해부학 시간에 연달아 기절을 하면서 견딜 수 없는 왕따를 당했고 자괴감에 힘들어하다가 졸업을 코앞에 두고 자퇴를 하기에 이른 것이다. 의대 신입생 시절 우연히 나간 미팅에서 지애를 만났고, 지애가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고 싶대서 그렇게 했다. 하지만 의대를 자퇴하고 온 날부터 지애가 자신을 보는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지애를 보면 미안한 마음에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그러던 차에 운좋게 다시 취직을 하게 됐고, 그리고부터는 지애의 탄탄한 내조 덕택에 회사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몇 번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지애의 협조 아래 자신의 재능(천재적인 암기력)을 십분 발휘한 결과 인정도 받게 됐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꾸려나가는지 요령도 생겼다. 가끔은 상대를 깔아뭉개기도 하고 비열한 짓도 해야 살아남는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착한 탓에 동료를 깨부수는 과정이 힘들다.
부장 부인. 진흙 속에 버려진 유리 구두를 주워신은 시녀! 날카로운 구두굽으로 공주를 짓밟기로 결심하다. 봉순의 꿈은 지애였다. 예쁘고 인기많고 늘 자신만만한 지애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지애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시녀처럼 시중을 들었어도 행복했다. 지애 곁에만 있으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았고 남자들의 시선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그 시선이 모두 지애를 향한 것이었다고 해도 말이다. 그러다가 준혁을 만났다. 한눈에 정말 좋아하게 됐는데, 준혁은 지애만 바라보고 있었다. 준혁에게 아무 관심 없는 지애에게 자신이 준혁을 좋아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가 개망신 당했다. 그 후로 지애는 보란 듯이 준혁을 사귀었고, 봉순은 지애와 절교했다. 10년지기 친구를 잃었어도, 지애는 당당하고 화려했다. 초라해진 건 봉순 자신뿐이었다. 독기를 품었던 봉순. 그후 준혁과 지애를 갈라놓는 장본인은 봉순이었다. 하지만 지애도, 준혁도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런데 지애가 바로 옆집으로 이사왔다. 그것도 남편의 부하 와이프가 되어서 말이다. 역시, 신은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사 돌고 도는 것이다. 핍박 받을때가 있었다면, 핍박할 때도 있는 것이다. 그녀는 지능적으로 지애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봉순 남편, 부장. 장남. 성공에 대한 야망이 크다. 평소에는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 부하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도 불같다.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를 잘한다. 위험해 보이지만 성과는 좋았다. 나이에 비해 승진도 빨랐다. 감정이 순식간에 뜨거워지는 편인데, 급작스럽게 나타난 첫사랑 지애의 등장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처음에는 대놓고 비아냥대기도 하고 아내가 지애를 괴롭히는게 은근 고소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지애의 눈물을 보고나서 부터는 그녀에게 감정이 확 끌리는 것을 느낀다. 점점 지애를 향해 커져만 가는 감정을 아슬아슬하게 감추며 지내야 한다.
사장부인. 니가 바람을 펴? 좋아, 그럼 나도 맞바람 필거야! 여기 너한테 고개 숙인 한 명과 말이야! 그 남자가 누구인지는 끝까지 비밀이야. 퀸즈 그룹의 막내딸이자, 퀸즈푸드의 사장부인. 남편과는 그룹간 M&A를 위해 정략 결혼한 사이. 재벌가에서 태어났지만, 그 사실을 그리 고마워하지 않는다. 학창 시절에도 그 티를 내지 않으려 애쓰면서 살아왔다. 남편 태준은 집에서는 돌부처지만 밖에만 나가면 여자를 가리지 않고 바람을 피운다. 그래서 소현은 '바람 잡아내는데 도사'다. 핸드폰 위치 추적이나 이메일 열람 같은 것은 기본적인 노하우다. 하지만 남편 태준은 바람을 들키고 나면 미안하다는 말 뿐, 일말의 반성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말한다. 사랑하진 않지만, 바람 피우는건 싫다고.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선언하고 만다. "나도 똑같이 바람을 피워주겠다고, 당신 회사 부하 중 한명과!" 너도 그 기분이 어떤지 맛보도록 하라는 그녀!
소현 남편, 사장. 소현과 정략 결혼을 했다. 원래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소현에게 자신과 결혼을 못하겠다고 해달라고 했지만 어른들 뜻에 따르겠다는 소현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버리고 소현과 결혼을 한 것이다. 어릴때 부터 봐온 소현에게는 어떤 감정도 없다. 도통 여자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5년 넘게 부부관계를 하지 않아온 섹스리스 부부다. 소현도 그 일에 대해 별 언급이 없었다.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예쁜여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이다. 집에만 가면 가슴이 턱턱 막히는 것처럼 답답했기 때문에 여자들과 즐기면서 마음껏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소현은 선언한다. 자신이 아는 남자들 중 누군가와 바람을 피고야 말겠다고! 내가 아는 남자들 중 누구? 처음엔 그저 재미있기만 한 선언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차츰 그 대상이 누굴까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이사부인. 나 삼천배 드리러 갈건데, 같이 갈래? 아 맞다. 자기가 교회 다닌다고 했나? 그래? 언제 불교로 개종했어? 그럼 이따가 묵주 챙겨서 봉은사 앞에서 만나자구! 카리스마로 똘똘 뭉쳐 있는 이사 부인이다. 회사 안부인들의 친목 모임인 '평강회'의 회장이자 여자들 사이의 실세다. 그녀의 눈 밖에 나면 여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할뿐만 아니라 남편의 승진에도 영향이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 그녀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적수는 사장부인인 소현이다. 어린 것이 따박따박 반말하는 것도 기분 나쁘고, 부하 직원 와이프들 앞에서 자신을 깔아뭉개는 것도 재수 없어 죽겠다. 언젠가는 소현을 깔아 뭉개고 말 거라고 이를 갈고 있다. 남편을 사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시키기 위해 애를 쓴다.
영숙 남편, 이사. 사장의 오른손 역할을 하며, 비자금 관리부터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 하지만 사장의 비리와 약점을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다. 물론 자신은 쏙 빠져나갈 구멍까지 착실히 마련해 두었다. 언젠가 한꺼번에 그 모든 것을 만천하에 터뜨리고 그를 왕좌에서 끌어내릴 날만을 기다리며. 순한 양의 얼굴을 하고서, 이중 플레이를 한다. 모든면에서 철저하지만, 영숙의 말에는 유독 약하다.
지애의 여고 동창. 지애의 절친이자 점쟁이. 허태준을 좋아하게 된다.
지애의 여고 동창.
지애의 여고 동창.
  • 안정숙
지애의 여고 동창.
태준의 아버지. 퀸즈그룹 회장.
공영민 부인, 인사부장 조카. 온동네 소식통. 아부의 천재.
김과장 부인, 퀸즈 부인회.
고운의 남편, 인턴사원. 달수의 라이벌.
양과장 부인, 퀸즈 부인회.
향숙 남편, 기획부 사원. 허풍쟁이 대리.
하대리 부인, 퀸즈 부인회.

3 카메오 출연[편집]

방송 초기 김남주의 배우자인 김승우가 짧게 등장하면서 "우리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라는 말로 실제 부부임을 암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개성있는 카메오가 이후에도 여럿 출연하였다.

신동, 김신영이 찜질방에서 데이트하는 애인역할로 출연하였고, 최양락은 대리운전 손님, 쫓남모(집에서 쫓겨난 남자들의 모임)회원으로 출연하여 오지호, 최철호와 연기하였다.

이종격투기 선수 표도르 선수가 온달수(오지호)와 이종 격투기 시합을 벌이는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성우 김동현은 온달수(오지호)의 회상 장면에서 온달수가 퀸즈푸드에 입사하기 전에 근무하던 온달수의 직속 상사로 출연하였다.

마지막회에선 무한도전 멤버들이 신입사원 면접생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4 시청률[편집]

회차 방송일 TNmS 시청률 AGB 시청률
대한민국(전국) 서울(수도권) 대한민국(전국) 서울(수도권)
제1회 2009년 3월 16일 8.7% 9.8% 10.1% 11.2%
제2회 2009년 3월 17일 10.3% 10.7% 10.9% 11.1%
제3회 2009년 3월 23일 9.6% 7.8% 12.1% 12.2%
제4회 2009년 3월 24일 11.2% 11.8% 12.1% 12.2%
제5회 2009년 3월 30일 11.5% 11.8% 11.9% 12.9%
제6회 2009년 3월 31일 12.0% 11.6% 12.8% 14.0%
제7회 2009년 4월 6일 20.0% 20.7% 18.4% 19.9%
제8회 2009년 4월 7일 21.3% 22.0% 21.3% 23.4%
제9회 2009년 4월 13일 21.6% 22.2% 21.3% 23.4%
제10회 2009년 4월 14일 24.1% 25.6% 21.9% 24.2%
제11회 2009년 4월 20일 24.2% 24.9% 24.2% 25.6%
제12회 2009년 4월 21일 24.4% 25.6% 24.1% 25.6%
제13회 2009년 4월 27일 25.2% 26.5% 25.3% 27.6%
제14회 2009년 4월 28일 27.4% 29.3% 25.4% 27.3%
제15회 2009년 5월 4일 26.6% 28.4% 26.3% 29.0%
제16회 2009년 5월 5일 29.2% 31.1% 29.1% 31.0%
제17회 2009년 5월 11일 30.4% 32.2% 28.2% 31.1%
제18회 2009년 5월 12일 30.0% 31.8% 28.7% 31.4%
제19회 2009년 5월 18일 29.9% 29.9% 28.1% 31.4%
제20회 2009년 5월 19일 31.7% 33.7% 30.6% 33.6%
평균 시청률 22.1% 23.0% 21.1% 22.9%

5 수상[편집]

  • 2009년 MBC 연기대상
    • 황금연기상 - 나영희
    • 작가상 - 박지은
  • 2010년 백상예술대상

6 함께 보기[편집]

7 외부 링크[편집]



MBC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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